여름철 전염병, 우리 가족 지키는 똑똑한 건강 습관 🌿

곧 다가올 여름, 음식도 빨리 상하고, 아이들은 땀 뻘뻘 흘리며 놀다 들어오고… 이런 계절엔 조심해야 할 게 많아요. 특히 조용히 다가오는 여름 전염병, 알고 계셨나요?

장염, 식중독 같은 수인성 질환부터 모기가 옮기는 일본뇌염, 생선으로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까지—
여름철은 전염병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 하지만 예방만 잘하면 대부분 막을 수 있다는 사실!
오늘은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염병 종류별 증상, 치료, 예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볼게요 😊

✅ 1. 장염·식중독·A형 간염

원인: 상한 음식, 오염된 물
증상: 설사, 구토, 복통, 열
치료: 수분 섭취, 필요시 병원 처방 (지사제, 수액 등)
예방법:

음식은 꼭 익혀 먹기
남은 음식은 식히지 말고 바로 냉장고로
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
손 씻기는 식전·배변 후 습관화!

✅ 2. 일본뇌염·뎅기열 (모기 매개)

원인: 모기
증상: 고열, 두통, 근육통, 심한 경우 의식 저하
치료: 해열제, 수액 치료, 중증이면 입원
예방법:

외출 시 모기 기피제 사용
방충망·모기장 확인
고인 물 제거
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사전 차단

✅ 3. 비브리오패혈증·기생충 감염 (생선·해산물)

원인: 익히지 않은 해산물, 날생선
증상: 구토, 발열, 복통, 심한 경우 패혈증
치료: 항생제, 응급 치료 필요
예방법:

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
회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섭취
손질 후 도마·칼, 손 바로 세척

✅ 4. 냉방병·땀띠·무좀 (피부 & 호흡기)

원인: 온도차, 땀, 습기
증상: 콧물, 몸살, 발진, 피부 가려움
치료: 휴식, 항히스타민제, 필요 시 연고
예방법:

실내외 온도차 5도 이하 유지
땀은 바로 닦고, 샤워 후 보송하게
수건·슬리퍼는 가족끼리도 따로 사용

✅ 마무리 TIP

전염병은 무섭지만, 알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.
우리 가족 건강, 엄마의 작은 습관 하나가 지켜줄 수 있어요.
이번 여름도 건강하게, 즐겁게 보내세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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